미각세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각세포가 전하는 맛의 언어 몸의 신비 중에서도 미각세포가 전하는 맛의 언어는 매우 특별한 주제입니다. 인간은 음식을 먹을 때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혀를 통해 세밀하게 ‘맛’을 느낍니다. 이 감각은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서 생존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단맛은 에너지원인 당을, 짠맛은 체내 전해질 균형을, 신맛은 부패의 가능성을, 쓴맛은 독성을 알려줍니다. 이처럼 미각은 몸이 스스로 위험과 유익을 구분하게 하는 생리적 언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혀에는 수천 개의 미뢰가 존재하며, 그 안에는 미각세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세포들은 각기 다른 맛을 감지하여 전기적 신호로 바꾼 뒤 뇌로 전달합니다. 덕분에 우리는 음식의 풍미를 느끼고, 그에 따라 식습관과 감정까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달콤한 디저트를 먹을 때 기분.. 이전 1 다음